
이러한 상황에서 박보검은 심은경에게 전달할 콩쿠르 추천서와 제주도행 티켓을 직접 마련해 주원에게 주며 두 사람이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공항에 도착한 주원이 비행기 타는 것을 망설이자 티켓과 추천서를 뺏은 후 자신이 대신 가겠다며 주원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제주도로 향한 주원을 배웅한 후 공항을 나서는 박보검의 표정과 눈빛에는 애잔함이 가득해 안타까움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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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는 2일 10시 마지막회인 16회가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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