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있는 사랑’
‘일리 있는 사랑’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이 엄태웅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지난 1일 첫선을 보인 케이블채널 tvN ‘일리 있는 사랑’ 1회에서는 김일리(이시영)가 장희태(엄태웅)와의 반복되는 우연한 만남에 사랑에 빠졌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희태는 늦은 시간에 김일리를 집에 바래다줬고, 김일리는 뜬금없이 “개가 나타났다. 내가 선생님을 지켜주겠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김일리는 장희태에게 기습 뽀뽀를 하고 “누가 본드를 발랐나 보다. 눈이 안 떨어진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장희태는 기습 뽀뽀에 잠시 당황했으나 “나도 모르게 그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려면 몇 달이 남았는지 세고 있었다. 열 손가락이 넘으니 왠지 모르게 조바심이 나고 억울하기 시작했다”고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김일리를 향한 사랑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tvN ‘일리 있는 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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