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희태는 늦은 시간에 김일리를 집에 바래다줬고, 김일리는 뜬금없이 “개가 나타났다. 내가 선생님을 지켜주겠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김일리는 장희태에게 기습 뽀뽀를 하고 “누가 본드를 발랐나 보다. 눈이 안 떨어진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ADVERTISEMENT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tvN ‘일리 있는 사랑’ 방송화면 캡처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