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0108174010245-540x720.jpg)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의 난독증에 대해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양현석은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기업 운영의 가치관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양현석은 “나는 난독증이 있다. 책을 읽으면 반 페이지만 읽어도 춤추기 시작한다. 태어나서 책은 한 권도 읽지 못했다. 그리고 졸음이 온다.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별 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소아 혹은 성인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는 데는 어려움을 느끼는 학슴 장애의 일종.
양혁선은 “학창시절 IQ 검사를 하는데도 질문을 이해 못해 검사를 할 수 없다”며 “IQ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돌고래가 70이라면 난 그 이하일 것이다. 두 자리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장서윤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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