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사유리가 더치페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사유리와 바비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일본에선 남녀평등이 잘 되고 있다. 밥을 먹어도 함께 더치페이를 한다. 그런데 한국에선 남자들이 밥을 더 많이 사는 것 같다. 왜 평등을 원하면서 밥은 남자가 더 많이 사냐. 요즘은 여자도 많이 버니까 여자가 밥을 사도 되지 않냐”고 주장했다.
이에 벨기에 줄리안은 “유럽에서도 남자들이 더 많이 산다”고 말했고, 이탈리아 알베르토는 “여자한테 밥을 사는 건 성차별이 아니다. 진짜 성차별은 승진을 배제한다거나 하는 거다”고 반박했다.
바비킴 역시 “과거부터 남자가 식생활 같은 걸 담당했다”며 주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그러자 사유리는 “지금은 첨단 과학 21세기다. 다르다”고 대꾸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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