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 있는 사랑’ 제작진은 오는 12월 1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엄태웅(장희태 분)과 이시영(김일리 분)의 결혼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선공개했다. 사진을 살펴보면 각각 멋스러운 턱시도와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은 극중 결혼식에서 지인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얼굴 한가득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아리따운 새신부의 고운 자태를 뽐내는 이시영과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듯 순박한 웃음을 짓고 있는 엄태웅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고등학교 사제 지간으로 만나 애틋한 감정을 갖지만 이어지지 못하고, 7년 뒤 운명처럼 재회하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제작진은 “스틸 사진 속 결혼식은 3화 중 한 장면이며, 오는 12월 1일 첫 방송에서는 극중 둘도 없는 순박남 장희태(엄태웅 분)과 톡톡 튀는 4차원 소녀 김일리(이시영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이들이 좌충우돌하며 애틋한 감정을 갖게 되는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어떤 우여곡절 끝에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또 이후 안정적인 결혼생활 중에 아내 일리에게는 어떻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극본 김도우, 연출 한지승, 제작 케이팍스)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이시영 분)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엄태웅 분),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 분)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열풍을 일으켰던 김도우 작가와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던 한지승 감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2월 1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는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