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왕의 얼굴’ 서인국
배우 서인국이 ‘광해 삼매경’에 푹 빠진 현장이 포착됐다.KBS2 ‘왕의 얼굴’에서 광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서인국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서인국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초집중 모드를 발휘해 열혈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서인국의 연기 열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서인국은 작은 동작, 눈빛 하나에도 광해의 속마음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모니터에 담긴 촬영분을 집중해 관찰하며 더 나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한 남다른 연기열정을 엿보이고 있다. 자신의 연기 뿐만 아니라 선배와 동료 연기자들과의 합, 액션 연기의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그의 세심함이 촬영장에서도 돋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서인국은 촬영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도하는 윤성식 PD의 디렉팅을 귀담아 듣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감독과 연기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배우며 대본과 지문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성실한 노력이 그 동안 시청자들을 전율하게 만들었던 서인국의 연기 비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컷’소리와 함께 모니터로 달려가 항상 PD 옆에서 촬영분을 꼼꼼히 체크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소소한 부분까지 살려내는 빈틈없는 연기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서인국은 호쾌한 액션에서 애끊는 감정연기까지 아우르며 어느 하나 모자람 없는 완벽한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미디어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