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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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배우 김가연에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는 하연주, 장동민, 오현민, 최연승, 김유현 등 5명의 플레이어가 출연했다.

방송 초 ‘더 지니어스3’ 플레이어들의 화려한 지인들이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 그룹 엠블랙의 미르 등이 지인으로 입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유현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인연으로 임요환의 부인 김가연과 대동했다.

장동민은 김가연이 계단의 봉을 타고 등장하자 “무리수의 여왕이다”라며 “부녀회장 출연해? 의자라도 갖다드려라”라고 독설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장동민은 이어 “누나 딸이 열 아홉이니까 누나가 쉰 아홉인가? 일흔 셋이라고 하려다가 말았다” 라는 등 폭언을 가해 김가연을 분노케했다.

이 날 ‘더 지니어스3’ 에서는 지난 3회전의 메인 매치였던 ‘중간 달리기’가 다시 메인 매치로 등장, 흥미를 더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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