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SBS 파워FM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SBS 파워FM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임성언이 현재 출연중인 ‘청담동 스캔들’의 전개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배우 임성언과 이용주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 재니와 현수의 복수가 성공해서 강회장의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라며 애청자임을 드러냈고, 이에 DJ 김창렬은 임성언에게 드라마 설명을 부탁했다.

임성언은 “복수의 칼날을 열심히 갈고 있다. 형수님인 현수와 힘을 합쳐 시어머니인 강회장에게 복수하려고 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드라마를 한 번도 보지 못한 김창렬이 “시어머니가 나쁜 분이에요? 그래도 며느리가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임성언은 “엄청난 악행들이 많았죠. 저에게 너무 많은 고난과 시련을 안겨주셨어요”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어제 ‘청담동스캔들’ 시청률 17% 찍었어요”라고 덧붙여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창렬은 “SBS 효자 드라마다. 30%까지 찍어주세요. 30% 갑시다”라고 외쳤다. 임성언 역시 “그랬으면 좋겠다”고 대꾸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파워FM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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