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신의 ‘야생화’는 음원차트 올킬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가하면,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마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기프트 파트2(Gift Part.2)’에 이어 무려 4년만에 선보이는 박효신표 발라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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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박효신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은데 이어 박효신의 절친한 그룹 긱스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편곡뿐만 아니라 모든 세션에 직접 참여했다. 또 김지향이 공동 작사가로 합세해 음악적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또 50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곡의 후반부부터 웅장히 퍼져나가는 박효신만의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이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음악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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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는 그의 정규 7집 앨범의 연작 중 ‘야생화’에 이은 두 번째 곡으로 소박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내용으로 숨가뿐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기회가 있을 때 어린시절부터 흘러온 시간을 떠올리며 스스로 질문할 때 가장 잘 버텨준 현재의 내 모습이라고 위로하며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응원하는 내용의 힐링 곡이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시작하는 ‘해피 투게더’는 담담하게 말하듯 노래하는 박효신의 보컬과 마지막 가삿말인 “내가 찾던 세상”은 스스로를 다독이듯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마음의 안식처를 선사한다는 평가 속에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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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단 두 곡의 발라드로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7집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박효신은 신곡 타이틀과 동일한 타이틀인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해피 투게더’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12일부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로 이어진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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