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26일 방송에서는 시즌2 준우승자인 임요환의 부인인 배우 김가연이 김유현의 서포터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서 임요환과 친분이 두터운 김유현이 내민 회심의 카드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무엇보다 김가연은 첫 등장부터 2층에서 뛰어내리려는 모션을 취하고 나이에 대한 장동민의 도발에 하이킥을 날리는 등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끈다. 또 “남편이 바쁘다 보니 난 그냥 대타로 나온 거다. 혼자 알아서 게임을 하든지 말든지 난 여기서 남편의 체취를 느끼며 즐기려고 한다”고 말하는 등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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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미르 등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예측불허의 전개를 만들어낼 ‘더 지니어스 시즌3′ 9화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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