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민서가 영화 ‘엉덩인 거짓말 안 해!’에서 ‘야설’ 작가로 변신한다.
‘엉덩인 거짓말 안 해!’는 16살 여중생 지아(주다영)의 시선으로 본 10대 시절의 야릇하고 사랑스런 성장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은 작품.
극 중 16살 딸 지아의 엄마 숙현 역을 맡은 채민서는 29금(?)을 지향하는 순수한 야설 작가로 변신했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채민서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으로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 같다”며 “마음으로 연기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엉덩인 거짓말 안 해!’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지난 19일 크랭크인 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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