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의 재회는 지난 주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이뤄졌다. 도진은 미오가 자신의 엄마인 차앵란(전인화)에게 돈을 받고, 아기를 지운 후 유학을 갔다고 오해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오는 교도소에서 2년 간 복역하면서 몰래 아들 광땡이를 낳아 키우며 미혼모가 됐고, 광땡이를 빼앗길까봐 그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를 오해하는 가운데, 2년 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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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새내기 특유의 패기와 근성을 과시하고 있는 도상우와 하연수는 이날도 극중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진심어린 연기로 주고받아 현장 스태프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도진과 미오의 재회가 드라마에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계속되는 오해와 갈등 속에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가 다시 펼쳐질 수 있을지 계속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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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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