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지난 25일 소울샵 측은 전속계약서와 부속 합의서 등의 내용을 공개하며 메건리의 주장을 반박했다. 소울샵 측에 따르면 매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에 명시된 7년보다 짧은 5년을 계약했다. 또한 소울샵 측은 음반, 음원 수익 분배 비율을 상세하게 공개하며 매건리에게 결코 불리한 조건이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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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뮤지컬 ‘올슉업’ 측에서도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한 메건리를 상대로 법적 조취를 취할 것을 밝혔다. 메건리는 이와 관련해 26일 법원에서 첫 심문기일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메건리와 어머니 이희정 씨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메건리와 함께 소울샵 소속 가수인 길건도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내용증명을 주고 받은 상황이다.
1995년 생인 메건리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god 김태우가 이끄는 소울샵과 계약을 맺었다. 이후 메건리는 지난 5월 데뷔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김태우의 앨범과 god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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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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