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와 친숙한 성아와 달리 이유애린은 고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온갖 노력에도 결국 모야, 호야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남자도 내가 이 정도로 노력이면 넘어왔는데”라고 장난스레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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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뮤캐스트 1편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이유애린은 “사실 1편 찍고 걱정이 많았다. 알아서 잘 편집해주시리라 믿었지만 그래도 잠이 안 오더라. 댓글을 읽어보니 ‘웃기다’는 얘기 많지만 ‘예쁘다’는 얘기가 없어서 속상했다. 그래도 여자이고 가수인데 ‘아줌마 같다. 웃을 때 관리해라’ 라는 댓글을 보니 상처가 됐다”며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곧 “내 리얼이 아줌만데 어떡해”라며 버럭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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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역시 이유애린의 솔직한 얘기에 “작년에는 4개의 앨범을 하면서 지쳐있었다. 필요했던 시간이었다. 생각보다 길게 쉬긴 했지만 우리들의 감성도 깊어진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회사도 멤버들도 본의아니게 길어진 휴식기에 팬들에게 미안함 갖고 있다. 나뮤캐스트로 시동을 걸고 곧 1월 컴백할 예정이니 잊지말고 기다려달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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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작업 중에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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