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목적지를 향해 가는 정환의 복잡한 표정 사이사이, 그를 중심으로 벌어진 지난날의 기록이 빠르게 담기며 ‘펀치’가 그려나갈 앞으로의 전개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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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얽히고 설킨 장면들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생이 예견된 정환이 마지막으로 찾은 사람은 다름 아닌 검찰총장 이태준(조재현). 운명을 같이 한 동지로 알려진 두 사람은 “살아가는 것보다 더 절박한 이유가 생겼을 때, 그들의 승부가 시작된다”는 정환의 담담한 내레이션 위 서로 다른표정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 예기치 못한 상황 앞에 친구도 적도 될 수 없는 두 남자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것임을 암시했다.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방송될 ‘펀치’는 ‘추적자 THE CHASER’부터 ‘황금의 제국’까지 밀도 높은 스토리로 명작을 탄생시킨 박경수 작가와 SBS ‘패션왕’ ‘두 여자의 방’ 등을 연출한 SBS 이명우 PD가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오는 12월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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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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