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동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 기록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동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전국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11.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전국기준 5.8%, SBS ‘비밀의 문’은 5.4%를 각각 기록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작품으로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등의 김진민 PD와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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