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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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사장 최원석)가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상위권 합격자들을 배출해 화제다.

21일 막을 내린 ‘슈퍼스타K 6’의 우승자 곽진언(실용음악과 작곡 전공)과 톱5에 든 장우람(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이 모두 이 학교 출신으로 수년 간 기본기를 쌓아온 실력을 발휘해 상위권에 안착했다. 앞서 2012년 ‘슈퍼스타K 4’의 홍대광(실용음악과 보컬 전공)과 안예슬(방송연예과 K팝 전공)도 동아방송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6의 우승자 곽진언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탄탄한 실력과 음악적 재능을 보유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 동아방송예술대 관계자는 “곽진언 군은 기본기를 갈고 닦기 위해 쉼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학과 활동에 있어서도 학생들 사이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평판이 좋은 학생으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기획실장은“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1996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국내 유일의 방송예술대학으로서 파인아트나 전통예술 중심의 기존 순수 예술대학과는 차별화된 방송과 팝문화 중심의 대중예술대학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입상은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미디어 예술 환경 변화에 대비한 미래 지향적 방송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 “방송예술 특성화 대학의 자산을 통해서 재능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한류 교육모델 수출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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