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K팝스타4'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보컬괴물 그레이스 신이 나타났다.

23일 첫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시즌1에 지원했다 비자 문제로 참가하지 못했던 그레이스 신이 등장했다. 그레이스 신은 시즌1 때 뉴욕 예선에 참가해 박진영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3년이 지나서야 꿈을 위해 한국행을 결정한 그레이스 신은 엘리샤 키스의 ‘폴린’을 불렀다.

박진영은 “비자가 우리 사이를 갈라놨다”며 “속이 시원하다. 멋을 부리며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 정도로 잘한다면 오케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얼마나 잘하는지, 건반을 얼마나 잘치는지 다 보여줬다. 이제는 감정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조언을 건넸다.

유희열은 “지금까지 1라운드 예선 참가자 중 노래를 제일 잘한다”며 극찬했다. 이어 “27세인데 노래 안하고 뭐했냐”며 “왜 이렇게 늦었냐”고 물었다. 유희열은 “이 정도로 잘하는데 뭐라고 평가하는 것이 민망할 정도다. 무조건 합격이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시즌1 때 박지민, 이하이와 3파전으로 붙으면 어떻게 됐을까”며 “이 정도면 멋 부려야죠.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면 기립박수 받았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K팝스타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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