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파비앙이 과거를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곽동연을 찾아가 이사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무지개 회원들 대표로, 곽동연의 집을 찾아갔다. 파비앙은 “대표로 집들이 선물로 TV를 사왔다. 밥 안 먹은 것 같아서 김밥도 싸왔다”며 친형 같이 알뜰살뜰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파비앙의 도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사 후, 텅텅 빈 냉장고를 본 그는 말없이 밖으로 나가 식사재료를 사왔고, 요리를 시작했다. 곽동연은 미안한 마음에 파비앙의 근처를 서성거렸다. 인터뷰에서 파비앙은 “저도 예전에 반지하에 살았었다. 지상으로 이사 갔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 예전의 제 모습이랑 많이 비슷했다. 공감도 많이 갔고 동병상련의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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