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전(前) 야구선수 이종범이 후배 서건창에 대해 언급했다.오는 21일 방송되는 ‘나는 남자다’에서는 ‘야구 남녀’ 편으로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프로야구 마니아’들이 모여 그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이종범씨의 최다안타 기록을 서건창 선수가 깨서 아쉽지 않으세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이종범은 “아쉽지 않고 서건창 선수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상 밖에 답변을 받은 유재석과 장동민은 “혹시 기록이 깨져 울지 않으셨나요?”, “지금 기분이 안 좋으신 것 같은데요?” 등의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종범은 크게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서건창 선수에 대해 “가장 단타를 칠 수 있는 적합한 선수이며 앞으로도 더 진화할 선수다”라고 덧붙이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이종범을 비롯해 아나운서 최희, 야구마니아 김제동이 게스트로 등장해 수많은 남녀 방청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태권시구’로 유명한 배우 태미가 등장해 ‘태권 시구’를 선보였으며, ‘치어리더 BIG3’로 불리는 박기량-강윤이-이지은이 치어리딩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나는 남자다’는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한화이글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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