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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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피아노맨’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데뷔 때부터 보컬 디렉팅과 안무에 직접 참여하며 자생돌로 불리는 마마무가 이번 신곡 피아노맨의 안무도 직접 만들었는데요, 이번 피아노맨의 포인트 안무 두 가지를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마무는 신곡 ‘피아노맨’의 포인트 안무인 ‘핑거싱크(Finger Sync)’와 ‘붐빠빠라 춤’을 강의하며 안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리더 솔라는 “이번 피아노맨의 안무에도 저희가 직접 참여를 했다”고 밝히며 “그 소식에 많은 분들이 퍼포먼스에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 준비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피아노맨’의 포인트 안무인 ‘핑거싱크(Finger Sync)’는 입과 음악을 맞추는 립싱크(Lip-Sync)처럼 피아노 반주에 손가락과 음악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멤버 화사는 ‘핑거싱크’의 키포인트로 엣지 있는 손가락 동작과 요염한 표정을 꼽았고 이에 멤버들은 각자 요염한 포즈를 취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붐빠빠라 춤’은 탭댄스를 활용한 현란한 스텝이 돋보이는 안무로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피아노맨’ 퍼포먼스에 힘을 실어준다. 실제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에서도 안무를 직접 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자생돌’로 불리며 신인임에도 화려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마마무는 지난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피아노맨’을 공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마마무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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