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캡처
모션캡처

영화 ‘빅매치’에 도입된 모션캡처 프리비주얼 영상이 눈길을 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메가폰을 잡은 최호 감독은 기존 한국 액션 영화와 차별성을 두고 좀 더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에 최 감독은 국내 액션영화 최초 모션캡처 프리비주얼을 도입했다.

모션캡처 프리비주얼은 실제 배우가 할 수 없는 영역의 액션과 카메라가 촬영할 수 없는 다양한 앵글을 구현해 ‘빅매치’의 액션 쾌감을 배가시켰다. 이뿐 아니라 익호의 액션을 정밀하게 하기 위해 이정재의 다양한 얼굴 표정과 몸짓을 모션 캡처로 촬영해 3D 디지털캐릭터를 구현했다.

또한 최 감독은 ‘빅매치’를 위해 비주얼 감독을 기용해 전체적인 그림을 설계했다. 하나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비주얼 감독이 무술, CG, 특수효과, 촬영, 조명, 미술팀 등 담당 스태프들의 의견을 조율해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적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나는 ‘빅매치’는 11월 26일 전야 개봉을 통해 하루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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