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광희
광희가 현란한 말솜씨로 쇼핑 호스트가 됐다.20일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광희는 ‘전주 맛 찾기’ 게임의 승리를 위해 “여기만 판다는 거”라고 운을 뗀 후 ”화덕에 구우면 바삭바삭 해지는데 요기는 쫄깃쫄깃하다”, “안 믿어져? 잡숴봐”라는 멘트로 모든 출연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특히 승리를 위한 강한 집착과 열정으로 진정한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특유의 발랄함과 경쾌한 말투와 친화력으로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현장 녹화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광희의 쇼핑 호스트 부럽지 않은 입담에 다른 팀에 속한 존은 “진짜 홈쇼핑 같애” 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남은 “(호떡 맛을)인정했는데도 계속 얘기해”라며 광희의 입담에 자극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의 한국 적응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본격 외국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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