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대해 김재중은 “촬영 때문에 제주도에 가게 됐는데 도로를 달리다 우연히 조용필 선생님의 ‘걷고 싶다’라는 노래가 나왔다”며 “너무 좋아서 검색해보니 일본어 버전도 있었다. 선생님께서 일본에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도 하셨지만 일본 활동을 하지 않으셨기에 모르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좋은 노래를 혼자 듣기 아까워서 도쿄돔에서 많은 분들 앞에서 불러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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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는 지난 18, 19일 양일 간 도쿄돔 공연에서 약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JYJ는 도쿄돔 공연에 이어 오는 12월 13, 14일에는 오사카돔, 오는 12월 23, 24일에는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JYJ는 새 일본 싱글 ‘웨이크 미 투나잇(Wake me tonight)’ 발매를 준비 중이다.
도쿄=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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