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은 “단독적으로 하는 공연은 있었지만 일본 어느 매체에서도 기사 한 줄 나간 적이 없었다”며 “그런데 어제 많은 분들도 와주셔서 어색하기도 했다. 전에 있었던 문제들이 원만하게 해결되며 일본 매체 인터뷰도 하고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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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쿄돔 콘서트에서 JYJ는 동방신기 활동 당시 ‘비긴’을 앵콜곡으로 선택했다. 이에 대해 김준수는 “공연 때 많이 부르고 싶었다”며 “그동안 여의치 않다가 선물같은 노래를 한 곡이라도 준비하고 싶었다. ‘비긴’을 고른 이유는 그 곡 안에 있는 메시지가 저희들이 팬들께 가장 전하고 싶은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가사였기 때문이었고 추억도 많이 남아있는 곡이기 때문이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JYJ는 데뷔한지 어언 10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준수는 “정말 이 10년이란 시간은 누구에게나 우여곡절이 많았겠지만 앞으로 50, 60세가 되더라도 인생에서 20대는 가장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어떻게 생각하면 20대가 없으면 30대가 없기 때문에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후회 없이 행복한 10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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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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