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구라는 하세가와에게 “사유리랑 서로 어떤 사이냐”며 관계를 추궁했다. 하세가와는 “오다가다 한 번 만난 사이. 인사만 나눴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사유리 전화번호 있다”, “나이차이도 괜찮다”며 전화소개팅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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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세가와는 “전화가 잘 안들린다. 여보세요”를 연발하며 다른 상황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사유리도 만만치 않았다. 사유리는 “웃기지마”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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