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건이 19일 정규 4집 앨범 ‘어텀 플레이(Autumn Play)’의 후공개곡 ‘케미’의 음원을 공개한다.
윤건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 래퍼 지조가 참여한 러브송 ‘케미’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 곡은 지난달 27일 발매된 윤건의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돼 대중에 알려졌으나, 온라인 음원으로는 이번에 처음 발표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건은 ‘케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디지털 버전으로 새롭게 믹싱 작업을 마쳤다. 이는 곡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리스너들이 자신의 음악을 좀 더 몰입도 있게 즐겨주길 바라는 윤건의 마음이 담겼다.
‘케미’는 상큼한 리지의 목소리와 윤건의 달콤한 목소리, 지조의 래핑이 어우러지면서 사랑을 시작하기 전 설레는 남녀의 감정을 트렌디하게 표현한 곡이다. ‘어텀 플레이’를 구매한 팬들 사이에서는 ‘제2의 타이틀곡’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던 노래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 ‘썸’을 타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감정을 세련된 화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어디갈지 뭐할지 말 안해도 왠지 우린 통할 것 같아’, ‘슬쩍 둘이만 맥주 한 잔 어때’, ‘너도 느꼈잖아’, ‘알듯 말듯 너의 맘 잡아줄게’ 등의 공감대 높은 가사들이 강한 중독성을 낳는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윤건은 ‘케미’를 통해 ‘음원 후공개’라는 새로운 활동 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윤건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에게 앨범의 힌트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선공개곡을 발표하는 최근 트렌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후공개를 통해 감동을 극대화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일종의 앨범 애프터서비스인 셈이다.
이번 ‘어텀 플레이’의 선공개곡 ‘가을에 만나’가 계절의 초입에서 느껴지는 지난 사랑의 추억이었다면, 타이틀곡 ‘5분 고백송’은 본격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로맨틱한 노래, 후공개곡인 ‘케미’는 다가올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각각 그리게 된다. 결국 ‘어텀 플레이’라는 앨범 타이틀에 부합하는 각기 다른 러브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앞서 윤건은 무려 7년 만에 새 정규 앨범 ‘어텀 플레이’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 앨범은 윤건의 미니멀한 음악적 행보가 가장 두드러진 앨범으로 브릿팝, 미디움포크,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됐다.
이번에 디지털 버전으로 발표된 ‘케미’, 타이틀곡 ‘5분 고백송’, 선공개곡 ‘가을에 만나’를 포함해, ‘공통점’, ‘오늘은 레이니데이(rainyday)’, ‘질리지않아 (부제: 난 너만 있으면 돼)’, ‘커피콩, 럭키콩’, ‘하늘’ 등 총 10개 트랙이 담겼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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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 래퍼 지조가 참여한 러브송 ‘케미’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 곡은 지난달 27일 발매된 윤건의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돼 대중에 알려졌으나, 온라인 음원으로는 이번에 처음 발표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건은 ‘케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디지털 버전으로 새롭게 믹싱 작업을 마쳤다. 이는 곡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리스너들이 자신의 음악을 좀 더 몰입도 있게 즐겨주길 바라는 윤건의 마음이 담겼다.
‘케미’는 상큼한 리지의 목소리와 윤건의 달콤한 목소리, 지조의 래핑이 어우러지면서 사랑을 시작하기 전 설레는 남녀의 감정을 트렌디하게 표현한 곡이다. ‘어텀 플레이’를 구매한 팬들 사이에서는 ‘제2의 타이틀곡’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던 노래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 ‘썸’을 타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감정을 세련된 화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어디갈지 뭐할지 말 안해도 왠지 우린 통할 것 같아’, ‘슬쩍 둘이만 맥주 한 잔 어때’, ‘너도 느꼈잖아’, ‘알듯 말듯 너의 맘 잡아줄게’ 등의 공감대 높은 가사들이 강한 중독성을 낳는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윤건은 ‘케미’를 통해 ‘음원 후공개’라는 새로운 활동 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윤건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에게 앨범의 힌트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선공개곡을 발표하는 최근 트렌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후공개를 통해 감동을 극대화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일종의 앨범 애프터서비스인 셈이다.
이번 ‘어텀 플레이’의 선공개곡 ‘가을에 만나’가 계절의 초입에서 느껴지는 지난 사랑의 추억이었다면, 타이틀곡 ‘5분 고백송’은 본격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로맨틱한 노래, 후공개곡인 ‘케미’는 다가올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각각 그리게 된다. 결국 ‘어텀 플레이’라는 앨범 타이틀에 부합하는 각기 다른 러브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앞서 윤건은 무려 7년 만에 새 정규 앨범 ‘어텀 플레이’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 앨범은 윤건의 미니멀한 음악적 행보가 가장 두드러진 앨범으로 브릿팝, 미디움포크,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됐다.
이번에 디지털 버전으로 발표된 ‘케미’, 타이틀곡 ‘5분 고백송’, 선공개곡 ‘가을에 만나’를 포함해, ‘공통점’, ‘오늘은 레이니데이(rainyday)’, ‘질리지않아 (부제: 난 너만 있으면 돼)’, ‘커피콩, 럭키콩’, ‘하늘’ 등 총 10개 트랙이 담겼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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