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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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이 19일 일본에서 스페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일본에서 발매되는 스페셜 미니앨범은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일본에 크레용팝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국내에서 발표했던 곡들을 모아 발표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크레용팝은 일본 포니캐년과 일본 내 음반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일본 진출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일본에서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팝!팝!팝!(POP!POP!POP!)’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스페셜 미니앨범에는 크레용팝의 데뷔곡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를 비롯해 ‘댄싱퀸’, ‘빙빙’, ‘빠빠빠’, ‘어이’의 오리지널 버전과 ‘빠빠빠’와 ‘어이’의 리믹스 버전이 수록됐다.

기존에 발표한 적 없는 신곡 ‘뿅송’도 이번 앨범에 수록됐으며, 모든 곡은 한국어 버전으로 수록돼 일본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스페셜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일본에서 이벤트도 개최된다. 크레용팝은 오는 12월 6일 도쿄만에 인접한 쇼핑몰 라라포트 토요스와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하루 동안 3회에 걸쳐 미니 라이브와 악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미니앨범 안에 이벤트 참가권이 들어있어 앨범을 구입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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