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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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의 미니앨범 ‘에러(Error)’가 대만 주간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대만 라이센스판으로 공식 발매된 빅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러’는 대만의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FIVE MUSIC)’ 한일차트에서 11월 주간차트(11월 7~13일)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는 국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틴탑은 물론 일본 아이돌 그룹 V6를 누르고 발매 일주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빅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에러’로 국내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 프로그램 1위 5관왕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대체 불가능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1위는 발매 첫 주 만에 이뤄진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대만 현지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빅스는 신곡 ‘에러’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제공.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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