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구라는 “장기하 씨가 홍대 쪽에선 거부 아니냐? 인디 밴드 중에선 톱까지 올라갔다”고 입을 열었다. 김국진은 “인디 신에서 유명해지면 인디 밴드가 아닌건가”라며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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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윤종신이 “‘뜨거운 감자’는 인디 밴드냐”고 물었다. 이에 하세가와 요헤이는 “뜨거운 감자는 메이저인 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 인디가 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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