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가 자신의 왕위를 지키기 위해 서인국의 관상을 바꾸려 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회에서 선조(이성재)는 침술을 이용해 아들인 세자 광해(서인국)의 얼굴을 바꾸려 했다.
선조는 의원을 불러 “한 하늘에 두 용상이 있을 순 없다. 침을 놓든 부항을 뜨든 꼭 관상이 바뀌어야 한다. 광해의 얼굴이 바뀌어야…광해가 산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광해는 순순히 침을 맞는 듯 했지만, 선조가 자신의 관상을 바꾸려 하려는 것을 알아챘다. 광해는 서재에서 관상과 관련된 서책을 보고 “길상을 흉상으로 바꾸고 있다”며 깜짝 놀랐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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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는 의원을 불러 “한 하늘에 두 용상이 있을 순 없다. 침을 놓든 부항을 뜨든 꼭 관상이 바뀌어야 한다. 광해의 얼굴이 바뀌어야…광해가 산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광해는 순순히 침을 맞는 듯 했지만, 선조가 자신의 관상을 바꾸려 하려는 것을 알아챘다. 광해는 서재에서 관상과 관련된 서책을 보고 “길상을 흉상으로 바꾸고 있다”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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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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