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성시경

가수 유희열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토이의 보이는 라디오 ‘Da Capo(다카포)’ 음악감상회가 진행됐다.

이날 타이틀곡 ‘세 사람’을 부른 성시경은 영상을 통해 유희열의 몸무게를 물었다. 이에 유희열은 “내가 마른 건 사실이다. 최근 작업을 하며 2kg이 빠졌다. 난 발라드 가수니까 걸그룹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 지금은 57kg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성시경은 발 사이즈가 340mm이다. 몸무게도 118kg 이라고 알고 있다. 방송에서 그나마 사람처럼 보이는 건 청테이프로 몸을 감고 다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이는 18일 오전 0시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를 발표했다. 성시경이 부른 타이틀곡 ‘세 사람’ 외에 총 13곡이 담겼다. 이적 김동률 다이나믹듀오 빈지노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이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서 연주하라’는 의미의 음악 영어로, 유희열의 음악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엿보게 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네이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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