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AOA, 포복절도 하이패션 포즈 ‘패션왕 도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AOA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AOA

걸그룹 AOA가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사뿐사뿐’ 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AOA가 출연한다.

이날 AOA 멤버들은 신개념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이며 MC형돈과 데프콘을 사로잡았다. 바로 일본 패션쇼에서 축하무대 경험이 있는 AOA가 이번엔 직접 모델로 나서 자신만의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 것.

대걸레, 때타올, 옷걸이 등 난해한 소품을 이용해 포즈를 취해야 하는 기상천외한 미션에 AOA 멤버들은 다소 난감한 표정으로 고민하는 듯 했지만, 이내 누가 먼저 하겠냐는 MC형돈의 물음에 “아무나 먼저 해도 상관없다”며 하이패션 포즈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돌하게 첫 순서로 나선 막내 찬미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독특한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여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물론 AOA 멤버들에게 “처음부터 너무 강하다”는 호평을 얻어냈고, AOA 리더 지민은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이기 전부터 카메라를 향해 강력한 특급 눈빛을 선보이며 기선제압을 해 시작 전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외에도 AOA 멤버들은 소품으로 주어진 양말을 두 손에 끼우고 신곡 ‘사뿐사뿐’ 과 꼭 맞는 맞춤형 포즈를 취하는 등 상상초월 각종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했다는 후문이다.

AOA의 포복절도 하이패션 포즈는 19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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