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비디오는 가슴 짠한 이야기를 곳곳에 숨은 패러디와 유머로 풀어내며 양희은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강남의 한 클럽에 망사스타킹과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하여 DJ 박스에 올라가 춤추는가 하면, 방송인 김나영과는 레옹과 마틸다로 분하기도 한다. 장미여관이 합세한 야외에서의 목욕 신 등에서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했다. 개그맨 김준호와 김숙도 찐한 키스신을 유머러스하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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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발매를 앞두고 열린 쇼케이스에서 양희은은 “하필 아이돌 그룹인 JYP의 갓세븐이 같은 시간 쇼케이스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또한 “요즘 젊은 친구들은 내가 개그맨이나 방송인으로 알지 가수라는 걸 잘 모르더라. 마지막 앨범이라 생각하고 이번 음반을 통해 많은 것을 새롭게 도전해 보았으니 데뷔 44년 차 가수의 음반을 꼭 들어봐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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