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이거JK가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JK는 SBS 수목극 ‘피노키오’ OST에 합류한다. 그가 참여한 ‘피노키오’ OST Part 1은 오는 20일 정오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드렁큰 타이거 1집 앨범 ‘Year of the Tiger’ 데뷔, 대한민국 힙합의 대표주자가 된 타이거JK는 이번 ‘피노키오’OST 참여로 인해 그의 음악적 활동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아내인 가수 윤미래는 ‘OST 퀸’으로 불릴 정도로 이미 이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반면, 타이거JK의 드라마OST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그의 OST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노키오’ OST 제작사(CJ E&M, 가지컨텐츠)의 관계자는 “이번 타이거JK의 OST 참여는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래퍼의 OST 참여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줌은 물론, 그의 음악적인 센스가 극을 더욱 더 흥미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가 출연하는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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