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홀로서기 니콜, 성숙하고 도발적인 ‘마마’ 뮤직비디오 공개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1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니콜이 올랐다.
홀로서기에 나선 니콜이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마마(MAM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마마’ 뮤직비디오에서 니콜은 한층 성숙해져 도발적이고 섹시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미국 유명 안무가 루암 케플레지, 저멜 맥윌리암스가 참여한 안무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비디오 링크와 함께 “니콜 마마 뮤비 드디어 나왔어요. 많이 봐주세요”라며 셀프 홍보를 했다.
‘마마’는 집에선 순진하고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한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엄마를 향해 고해성사 하듯 풀어낸 곡이다.
소속사는 “니콜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곡부터 안무, 의상까지 앨범준비 전 과정에 니콜이 직접 관여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라고 전했다.
니콜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TEN COMMENTS, 카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네요~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니콜 ‘MAMA’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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