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박보검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박보검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박보검

주원과 박보검이 의외의 남남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측은 19일 훈남 콤비 주원과 박보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과 박보검은 촬영 전 나란히 서서 대사를 맞춰보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또 두 사람은 감정을 잡고 촬영에 임하는 도중에도 서로를 향해 웃음을 터트리며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속에서 팽팽하게 대립하던 모습과는 달리 평소 서로에게 다정다감 훈훈한 절친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주원과 박보검은 극 중 차유진과 이윤후 역을 맡아 첫 만남부터 설내일(심은경)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왔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의 성격을 지적하며 으르렁대기 바빴던 두 사람에서 특히 유진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자신의 신경을 살살 건드는 윤후에 버럭 하기도 하고 내일에게 “누구 편들거냐”라는 유치한 질문을 하며 질투를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유진은 윤후의 손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설내일과의 이중주를 만류했다. 처음엔 그럴 수 없다며 고집을 피우던 윤후는 시작을 하려 한다는 내일과 좋아한다면 도망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는 유진의 말에 자극받아 결국 수술을 결심했다.

주원과 박보검은 뛰어난 포용력과 리더십, 위기 앞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줄 아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닮아 있는 차유진과 이윤후를 안정적으로 연기해내고 있다.

두 사람의 활약이 돋보이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