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주원과 박보검은 촬영 전 나란히 서서 대사를 맞춰보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또 두 사람은 감정을 잡고 촬영에 임하는 도중에도 서로를 향해 웃음을 터트리며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속에서 팽팽하게 대립하던 모습과는 달리 평소 서로에게 다정다감 훈훈한 절친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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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유진은 윤후의 손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설내일과의 이중주를 만류했다. 처음엔 그럴 수 없다며 고집을 피우던 윤후는 시작을 하려 한다는 내일과 좋아한다면 도망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는 유진의 말에 자극받아 결국 수술을 결심했다.
주원과 박보검은 뛰어난 포용력과 리더십, 위기 앞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줄 아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닮아 있는 차유진과 이윤후를 안정적으로 연기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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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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