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이준
배우 신하균과 이준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19일 MBC ‘미스터 백’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회장으로 취임한 신형(신하균)과 그런 신형이 못마땅한 듯 사무실 책상에 다리를 올리고 경계의 눈빛으로 보는 대한(이준)의 모습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신형 역시 대한의 불량한 태도가 거슬리는 듯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일촉즉발의 신경전이 펼쳐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앞서 대한은 아버지 고봉에게도 반항을 서슴지 않으며 사사건건 마찰을 빚었던 이력이 있는 만큼 눈엣가시 같은 신형을 더욱 몰아붙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자신의 자리를 찾은 신형은 아들 대한과 맞붙게 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대결이 대한 리조트에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하균, 이준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은 19일 오후 10시 ‘미스터 백’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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