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드리 헵번이 ‘로마의 휴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모습.
오드리 헵번이 영화 ‘로마의 휴일’로 수상한 195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트로피가 한국에 들어온다.오드리 헵번이 수상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트로피는 29일부터 개막하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Audery Hepburn, BEAUTY beyond BEAUTY)’ 전시회 품목 중 하나다. 국내에서 오스카 트로피가 일반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카데미상 수상자들에게 수여되는 오스카 트로피는 인간입상으로 손에 칼을 쥐고 필름 릴 위에 올라 있는 기사의 형상이다.
오드리 헵번의 오스카 트로피를 만나볼 수 있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는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여성, 어머니, 인간으로서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며, 휴머니즘이 가득한 오드리 헵번의 삶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29일부터 2015년 3월 8일까지 100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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