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이종석과 박신혜의 첫 스킨십이 포착됐다.SBS ‘피노키오’ 측은 19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오직 서로에게만 시선을 고정한 채 마주 서있다. 이종석은 박신혜의 두 손목을 꼭 붙잡은 채 무언가 이야기를 하려는 듯 미소 짓고 있다가 한순간 진지한 눈빛을 뿜어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종석에게 손목을 잡힌 박신혜는 얼음 상태로 놀람과 설렘이 동시에 전해지는 표정이 그의 심경 변화를 단번에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네온사인 불빛만 반짝이는 캄캄한 밤에 아무도 없는 옥상에 단둘뿐인 상태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어떤 얘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달포와 인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이후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힌 뒤 “달포와 인하가 성인이 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피노키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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