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희원, 임시완에 ‘구두심부름+안마 주문+고졸발언’ 인격모독

임시완이 김희원에게 온갖 인격 모독을 당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9화에서는 영엽3팀에 새로 충원된 박과장(김희원)에게 인격 모독을 당하는 장그래(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그래는 박과장의 호출로 그의 구두 심부름을 했다. 박과장은 그 시각 당구장에서 여유롭게 당구를 치고 있었다. 박과장은 정확한 위치를 몰라 헤매는 장그래의 전화를 일부러 안 받는가 하면, 장그래에게 구두를 건네받으며 “아유. 구두 주걱을 챙겨 와야지. 센스 없기는”이라고 투덜거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과장은 장그래에게 어깨 안마와 발 지압을 시키는 등의 인신 공격을 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미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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