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MC몽이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14일 SBS ‘인기가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방송 출연진과 11월 셋째주 1위 후보’를 공개했다.
‘인기가요’ 측이 공개한 1위 후보는 MC몽과 비스트. 비스트가 3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가운데 MC몽이 대항마로 등극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C몽은 지난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를 발매,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수록곡을 나란히 줄 세우며 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의 컴백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지만 2012년 5월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다만 대법은 정당한 이유 없이 입영을 미룬 것에 대해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MC몽이 1위 후보에 오른 방송분은 16일 3시 40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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