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14일 진지희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SNS를 통해 전국 수험생들의 수능결과 대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지희가 직접 쓴 손 글씨 메시지가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희는 드라마 속 모범생다운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전국 수험생 언니, 오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귀엽고 훈훈한 메세지로 응원을 보냈다.

진지희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대선배인 송재호에게 SNS를 알려주는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다. ‘39토끼’, ‘99토끼’라는 애칭으로 60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세대를 교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진지희의 중학생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똑 부러지는 언변실력부터 대선배 송재호를 대하는 예의 바른 모습, 유행에 예민한 십대다운 상큼 발랄함이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또 진지희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차기작으로 결정, 내신1등급 까칠한 여고생 안채율 역을 맡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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