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MBC ‘미스터 백’ 정석원이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4일 정석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정석원은 신하균이 사라지자, 이준에게 반감을 표면으로 드러내는 등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더해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미스터 백’ 3회에서 정이건(정석원)은 레스토랑에서 마주친 최대한(이준)이 은하수(장나라)를 광고모델로 추천하자, “그래도 일은 하시네요?”라며 그 동안 숨겨져 있던 대한을 향한 반감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된 4회에서 정이건은 ‘최고봉 회장의 일대기’ 작품전시회에서 최대한과 홍지윤(박예진)의 실랑이를 보곤, 대한을 한심하게 바라보며 “좀 달라질 줄 알았더니 여전하네. 비즈니스가 싫으면 뒤늦게 아들 노릇이라도 하던가”라며 비꼬아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였다. 또 최대한을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홍지윤에게 은근한 질투심도 내비쳐, 앞으로 이들 사이에 더할 팽팽한 긴장감이 눈길을 끌었다.

정석원이 출연한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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