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2월 4일 국내 개봉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지난 2004년 12월, 국내 개봉 당시 마법과 로맨스가 만난 최고의 감성 판타지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당시 243만 3,298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6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제71회 뉴욕비평가협회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등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애니메이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중 가장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관객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작품. 지난 11월 4일부터, 네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시간이 지나도 쉽게 잊을 수 없는 영화 (acou****), 멋진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갖춘 판타지 애니메이션. OST도 아름답다 (wkdd****), 언제나, 몇번이라도 좋다! (happ****) 등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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