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루머의 피해자가 됐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2회에서는 최달포(이종석)가 퀴즈 대회에 나가기 전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대회에 참가하려는 이유가 드러났다.
최달포는 전교생 수가 고작 34명에 불과한 시골 학교에 재학 중이었고, 같은 학교 안찬수(이주승)의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퀴즈 대회에 나가려 했다.
앞서 학교에서는 시험에서 1등을 한 사람 만이 퀴즈 대회에 나갈 수 있다고 했고, 최달포는 만점으로 1등을 받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전교 꼴찌를 하던 최달포의 1등을 믿지 못했다. 안찬수 역시 자신이 1등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더더욱 최달포를 믿지 못했고, 확실하지 않은 루머를 흘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루머는 최달포가 컨닝을 했다는 것에서 시험지를 훔쳤다는 이야기로까지 부풀려졌다. 최달포는 과거 과잉보도로 인해 오해를 받았던 가족들이 생각나 발끈했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퀴즈 대회에 나갔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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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학교에서는 시험에서 1등을 한 사람 만이 퀴즈 대회에 나갈 수 있다고 했고, 최달포는 만점으로 1등을 받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전교 꼴찌를 하던 최달포의 1등을 믿지 못했다. 안찬수 역시 자신이 1등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더더욱 최달포를 믿지 못했고, 확실하지 않은 루머를 흘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루머는 최달포가 컨닝을 했다는 것에서 시험지를 훔쳤다는 이야기로까지 부풀려졌다. 최달포는 과거 과잉보도로 인해 오해를 받았던 가족들이 생각나 발끈했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퀴즈 대회에 나갔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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