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가수 박상민이 최근 불거진 폭언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13일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서는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상민은 해당 논란을 언급하며 “완전 100% 억울한 일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사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실제 발언과 다른 내용으로 언론 보도됐다”고 호소했다. 박상민은 “진짜 이혼할 뻔했다. 아내와 엄청 싸웠다. 전 안 했는데 아내도 ‘왜 했냐’고 하더라. 너무 화가 많이 났다. 다른 기자들이 영상을 보고 ‘안 했다’고 써줬는데 ‘했다’고 본 사람들이 더 많아서 억울해 미치겠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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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둘희 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상민 부대표가 잘못된 여론몰이를 당하는 것 같다. 저희에게 정말 큰 형님 같은 분이다”라는 글을 게재해 해당 논란은 사실이 아니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로드FC 측도 “기사 내용은 허위”라며 사실 관계 확인 없이 허위 기사를 올린 매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팍스뮤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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