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효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효린과 스타쉽 비밀병기 주영의 콜라보레이션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효린 주영이 올랐다.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주영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자정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효린과 주영의 컴백 화보와 함께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 속 효린과 주영은 야릇한 눈빛과 도발적인 포즈로 나쁜 남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효린의 파트너가 된 주영은 이미 린, 도끼,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주영은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케이블채널 Mnet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 ‘Call You Mine’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주영이 감각적인 그루브감과 무르익은 감수성으로 주목받았다면 이번 스타쉽X의 첫 콜라보를 통해 숨겨둔 섹시함을 드러낼 전망이다”라고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2013년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 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SOME)’,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 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다양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린과 주영은 20일 콜라보레이션 음악을 공개한다.
TEN COMMENTS, 파워풀한 효린의 보컬과 달달한 주영의 보컬의 합이 궁금해지면서 기대가 되네요.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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