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배우 이민정 측이 “오는 27일 스케줄 참석은 확정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전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오는 27일로 예정된 패션 브랜드 스케줄과 관련해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다”며 “귀국 일정 또한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민정이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관련 스케줄이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어 이번 일정을 기점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앞서 현재 걸그룹 멤버 A씨, 모델 B씨 등과 50억 협박 사건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지난달 20일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 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민정 또한 이병헌의 일정에 맞춰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당초 11일로 예정된 이지연과 다희의 두 번째 공판이 24일로 연기됐다. 공판 기일이 24일로 변경됨에 따라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귀국 일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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