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개최되는 휘성의 단독 콘서트 ‘휘쇼(WHEE SHOW)’의 바람이 전국을 휘몰아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2010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된 휘성의 전국투어 콘서트 ‘휘쇼’가 13일 현재 광주, 경기 수원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휘성의 공연에는 그의 넓은 인맥을 인증이라도 하듯 걸출한 선배 가수들부터 걸그룹에 힙합 래퍼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그의 무대를 더욱 빛내고 있다.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을 비롯해 지나와 시크릿 송지은,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2′ 출신 제이켠이 속한 3인조 혼성그룹 럭키제이, 힙합듀오 배치기, MBC ‘위대한 탄생3’ 우승자 출신 한동근 등이 이미 ‘휘쇼’를 거쳐갔다. 앞으로도 더욱 쟁쟁한 특급 게스트들이 휘성을 위해 나선다.

오는 22일 예정된 인천 콘서트에는 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어 12월 6~7일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에는 범키와 걸스데이, 긱스에 바비킴까지 핫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13일 대구를 거쳐 20일 청주, 끝으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정된 경기 일산 공연에서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최근 ‘끈적끈적’으로 컴백한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연이어 지원사격에 나선다.

그동안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휘성의 단독 콘서트에 급이 다른 게스트들의 특급 지원이 더해지며 ‘꼭 봐야만 되는 공연’으로 더욱 발길을 끌어 당기고 있다.

휘성은 전국투어 공연과 더불어 오는 12월 5일부터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뮤지컬 ‘조로’의 앙코르 공연도 이어간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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